인간과 마법사는
하지만 어둠의 마법사
사악한 야욕을 드러냈고
그가 인간들 최후의 보루인
진군하고 있다
형, 이길 수 없는
모드레드가
왕관 맡아
잘 지켜라
적의 피를 마셔라!
싸우자!
모드레드가
마법사들과 우리 인간은
평화로운 관계를
그건 놈들이
다른 마법사들은
왜 몰살하려 합니까?
왕자님도 한때는
함께
그 말의
그건 마법사들과의
아버지의 명이었다
폐하께
마법사 멀린이란 것을
불화살!
멀린과 마법사들 덕분에
지금은 어딨지?
왜 다 숨어버렸어?
아시잖습니까
살기 위해
그만!
쏴!
더 이상의 살생은
용납하지 않겠다
모두 나가시오
평화인가요?
당분간은
때마침 우리가 와서
왕비 말고
아서를
나랑 싸워서
보티건이
잘 돌봐줘요
내일 봅시다
병사들은 준비됐나?
네
결행하실 겁니까?
왕비, 잘 듣고
무슨 일이죠?
왕자를 데리고
곧 뒤따라가겠소
무서워요, 폐하
내겐 그 검이 있잖소
여길 어떻게 아세요?
어딜 가는 건지
왜 말이 없으시죠?
여긴 왜 온 거예요?
무슨 일인지
내게 다 말해봐요
괜찮아요
줄을 풀어요
“킹 아서: 제왕의 검”
‘론디니움’
보티건 폐하 만세!
수백 년간 평화롭게 공존했다
모드레드가
평화는 깨졌다
카멜롯을 향해
싸움이야
항복을 받아줄 거야
등장하기 전까지
유지했습니다
권력을 맛보기 전이었지
잘못이 없는데
보티건 왕자님?
모드레드와
공부했잖습니까
의도가 뭔가?
평화를 위한
그 엑스칼리버를 준 자가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살아있는 겁니다
메르시아 백작님
도망친 거죠
알았어, 보티건?
싸움이 안 났나요?
누가 나랑 싸우겠소
데리러 왔어요
이기면 데려가요
아픈 거 같으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요
도망쳐요
서둘러요
말해줘요
말해줘요